[스쿨iTV]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5년 용인시 우수기업 인증제’ 심의 결과 선정된 10개 기업에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을 만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과를 내고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 준 데 감사드린다”며 “기업인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성장은 시민의 삶과 지역 일자리에 직접 연결되는 만큼 기업 활동 기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매년 경영 실적, 기술·품질 경쟁력, 지역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인증을 받은 기업은 ▲㈜대성티엠씨 ▲신명이엔씨㈜ ▲주식회사 에이드로 ▲㈜에이치에스씨엠티 ▲주식회사 에코윈드 ▲이케이 주식회사 ▲㈜인스케이프 ▲주식회사 인투씨엔에스 ▲중경산업 주식회사 ▲주식회사 토오텍 등 10개 사다.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특례보증·이자 차액 보전 우선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용인시 일자리박람회 우선 참여, 공영주차장 50% 감면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