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국제미래학회와 인공지능글로벌교육원이 한라일보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1급 실전 과정’이 오는 7월 12일(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제주시 한라일보 본사 3층 제주미래창의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교육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1일 집중 실전 프로그램으로, 챗GPT 및 인공지능(AI)의 윤리적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지도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는 챗GPT와 인공지능을 다양한 분야에서 윤리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지도할 수 있는 전문 자격으로, 국제미래학회와 인공지능글로벌교육원이 공동으로 인증한다. 해당 자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무부처 등록 민간자격증으로서, 국내 최초이자 최고 수준의 챗GPT 및 AI 활용·지도 역량 인증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과정은 AI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는 물론, ‘AI 윤리 십계명’을 기반으로 한 윤리적 활용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챗GPT를 활용한 프롬프트 작성법, 콘텐츠 제작, 창의적 결과물 도출 능력 등을 익히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지도자로서의 자격을 갖추게 된다.

풍성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
교육은 실전 중심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다음과 같은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류혁명 시대의 챗GPT 활용과 AI 윤리 십계명 ▲챗GPT 사용법 및 시 창작 ▲인공지능 작사·작곡 ▲AI 기반 그림 제작 ▲나만의 아바타 만들기 ▲챗GPT 챗봇 제작 ▲아바타 기반 동영상 제작 ▲그림을 활용한 영상 만들기 ▲시나리오 작성 및 동영상 제작 ▲AI 애니메이션 제작 ▲챗GPT 기반 PPT 제작 ▲포스터 및 로고 디자인 ▲동영상 자막 생성 ▲웹툰 만들기 ▲지도사 역할의 중요성과 지도 방법 등

참가자들은 교육 수료 후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1급 자격증’과 수료증, 그리고 인공지능지도사협회 정회원 자격을 부여받는다. 또한,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2급 과정 개설 권한도 주어진다.

이번 과정을 총괄한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AI 인류혁명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챗GPT와 인공지능을 올바르게 활용하고 지도할 수 있는 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윤리적이고 창의적인 AI 활용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은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심현수 인공지능글로벌교육원 원장, 차경환 부원장 등 국내 최고의 AI 교육 전문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과정에 대한 등록 및 자세한 문의는 한라일보 총무부 미래창의캠퍼스로 하면 된다.

장성일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