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본부장 박찬조)는 오는 9월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4일간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매는 10월 2일(목)부터 12일(일)까지 운행되는 열차를 대상으로 한다. 9월 15일(월)과 16일(화)에는 장애인, 경로, 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사전 예매가 이뤄지며, 17일(수)과 18일(목)에는 전 국민이 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승차권 예매는 코레일톡,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만 진행된다. 예매한 승차권은 9월 18일(목) 17시부터 21일(일) 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하며, 기한 내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된다.

특히 귀성객이 집중되는 10월 4일(토)부터 9일(목)까지는 경북본부 관내에 KTX-이음 2회, 무궁화호 2회 등 임시열차가 추가 편성된다. 이 기간 하루 최대 운행 횟수는 KTX-이음 18회, 새마을호 16회, 무궁화호 24회에 달한다.

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경북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광혁 본부장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