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서울시의회 유정인 의원은 제332회 임시회에서 최근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용산구 대상 수여 후 취소 논란과 관련해 감사위원회의 철저한 점검과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용산구의 ‘핼러윈 대비 인파 안전관리’ 사례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나,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시민사회의 반발로 취소해 심사 절차의 적정성과 신뢰성 논란이 제기됐다.

유 의원은 “행사 안전관리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형식적 포상이 아닌 실질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감사위원회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