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부산시교육청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부산 어린이 박람회’에 참가해, 미래 교육의 비전과 주요 정책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부산 어린이 박람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 체험형 행사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주제로,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진행된다.

부산시교육청은 박람회 현장에 ‘특별홍보관’을 설치하고, ▲학력 신장 맞춤교육 ▲공동체 가치 함양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공감 중심 부산교육복지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교육 등 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AI 로봇을 활용한 창의과학놀이, 전국체전 스포츠 챌린지존 등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해, 교육과 놀이가 어우러지는 즐겁고 창의적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부산교육의 철학과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을 위해 기초학력 보장, 개인 맞춤형 지원 강화, 디지털 러닝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