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지난 17일 경상북도 안동에서 열린 ‘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운영 전국시도교육청협의체(KAOIB)’ 협의회에 참석해, IB 프로그램의 도입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시도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 교육감은 제주 지역에서 디플로마 프로그램(DP) 운영 학교 확대 과정에서 나타난 과제와 현안을 설명하며, 지역 여건에 맞춘 IB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과 더불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대학입시 제도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의회에는 전국 12개 시도교육청의 교육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정착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고태용 본부장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