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이 새해를 맞아 “도민 모두가 갈기를 휘날리며 광야를 달리는 붉은 말처럼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 대표의원은 새해 인사를 통해 “2025년은 빛의 혁명으로 어둠을 몰아내고 민주주의를 다시 세운 역사적인 해”라며 “국민의 참여와 헌신이 있었기에 민주주의를 되찾을 수 있었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희망으로 채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는 되찾은 민주주의를 토대로 경제와 민생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도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야 할 때”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빛의 혁명을 이끌어주신 도민과 함께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항상 도민 곁에서 어깨를 내어드리고 손을 맞잡는 든든한 벗이 되겠다”며 도민과의 동행 의지도 분명히 했다.

오는 6월 제11대 경기도의회 임기 만료를 앞두고는 “백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리를 전반으로 여긴다”는 말을 인용하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76명의 도의원 모두가 임기가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전력 질주를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도정을 책임지는 여당으로서 야당과의 소통과 협치를 포기하지 않겠다”며 “도민의 민생을 함께 고민하고,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