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6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기부 나눔 키오스크 제막식’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새로운 기부 플랫폼 설치를 축하했다.

제막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이용운·위영란·차순임 의원과 경기공동모금회 관계자, 고액 기부자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

배 의장은 축사에서 “시청을 찾는 시민 누구나 기부와 나눔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첫걸음”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 나눔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키오스크는 거창한 절차 없이 잠시 걸음을 멈춰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의 창구”라며 “나눔 명문기업과 기부자, 지역 복지재단·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부 나눔 키오스크는 시청 방문 시민들이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나눔 실천 공간’으로,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과 촘촘한 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