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윤선)는 25일 도시정책실 산하 도시정비과와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추가 감사를 진행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이교우 의원은 성복지구 기반시설 분담금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관리 체계 구축을 강조했으며, 박인철 의원은 노상주차장 LPR 운영 문제 보완을 위한 용인도시공사 운영 효율성 검토를 주문했다.

김윤선 위원장은 강평에서 시민 안전, 사업 적법성·형평성·투명성, 예산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요구 사항은 ▲급경사지 관리 강화 및 상시계측시스템 확대 ▲재난관리기금 편성 적정화 ▲경관 가이드라인 재검토 ▲문화·복지시설 부지 활용 재검토 ▲주택 안정화 정책 마련 ▲교통 및 PM 안전 관리 개선 ▲자전거·영조물 보험 효율화 ▲하천 및 공원 관리 강화 등이다.

김 위원장은 “강평에서 확인된 지적 사항과 개선 의견은 결과보고서 채택을 통해 집행부에 통보될 예정이며, 시민 중심의 행정과 도시 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집행부의 신속한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