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18일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 및 의정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사무감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은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백현종 대표의원과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이 참석했다. 상임위별 추천을 통해 선정된 15명의 의원이 우수의원으로 시상받았다.

수상자는 ▲기획재정위 이석균 ▲경제노동위 이상원 ▲안전행정위 강웅철 ▲문화체육관광위 김도훈·윤재영 ▲농정해양위 서광범 ▲보건복지위 지미연·정경자 ▲건설교통위 김영민 ▲도시환경위 오준환 ▲미래과학협력위 김상곤 ▲여성가족평생교육위 이인애 ▲교육기획위 이호동·김선희 ▲교육행정위 이은주 의원이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잃어버린 8년, 잘못된 도정을 바로잡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며 “민생 점검, 도정 지킴, 투명 행정, 미래 교육이라는 핵심 키워드에 맞춰 철저하고 세밀한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수석대변인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의 삶이 보다 편안해지고, 경기도가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추진력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고,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민생 챙기기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