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율정중학교(교장 김위경)는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주관한 ‘안전ON워킹 챌린지 캠페인’에서 경기도 내 122개교 중 24위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우수참여학교상’을 수상했다.

‘안전ON워킹 챌린지’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걷기 실천형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일상 속 건강한 활동을 통해 학교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율정중학교는 이번 캠페인에서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안전용품 ‘안전우산’ 30개를 부상으로 수령했다. 지난 11월 6일에는 학교 상상마루에서 전달식이 열려, 김위경 교장을 비롯해 김진범 교감, 공영하 보건교사, 학부모 학교안전대사, 학생들이 함께 성과를 축하했다.

율정중 학부모 학교안전대사로는 김경진, 배종영, 신선미, 이영주, 주미옥 학부모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의 활발한 참여와 보건교사의 적극적인 홍보, 학생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어우러져 이번 성과를 이끌었다.

김위경 교장은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안전우산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주 학부모 학교안전대사는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학부모로서 안전한 율정중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율정중학교는 2024년 9월 개교한 신설학교로, ‘디지털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경기미래형 과학실 모델학교’로도 선정되어 인공지능(AI)·센서·데이터 융합 기반의 첨단 과학수업을 운영 중이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학교로 지역 미래형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차하은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