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10월 3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보육인대회 및 보육유공자 시상식’에서 도내 보육정책 발전과 현장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했으며, 도내 보육교직원과 원장,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식전공연, 경기보육헌장 낭독, 공모전 시상, 유공자 포상 등으로 진행되며, 보육인의 헌신을 격려하고 경기도형 공공보육체계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곽미숙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조례 개정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 확대 ▲보육 안전관리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태조사와 제도개선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곽 의원은 “보육은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일이 아니라, 경기도의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라며 “보육교직원이 존중받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의정활동의 중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보육인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행정과 현장이 함께 움직이는 실질적인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성일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