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달 30~3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에서 부산 학생들이 금상 2, 은상 2, 동상 8, 장려상 2 등 총 14개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각장애 바리스타 종목 최예원(부산배화학교) 학생과 시각장애 워드프로세서 종목 황시후(부산맹학교)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은상·동상·장려상까지 고른 성과를 거두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의 노력과 교사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