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안전’과 ‘미래치안’을 주제로 제작한 영상을 선보이는 ‘미래치안 짤막영화제’를 열었다.

이번 영화제는 경찰청과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한국경찰과학전략센터가 주관했으며, ‘국제치안산업박람회(KPEX 2025)’와 연계해 진행됐다.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해 60초 내외 영상 작품을 선보였으며, 상영회, 토크콘서트,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웠다.

초·중·고 부문별 수상작에는 인천시교육감상, 경찰청장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상이 수여됐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과 치안을 스스로 고민하며 책임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품작은 유튜브 채널과 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하은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