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1일 인천유아교육진흥원에서 검단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 ‘소통의 날’을 열고 지역의 주요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교육청 관계 부서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검단 지역 학교 과밀 해소 방안 ▲학사 운영 ▲고교학점제 등 현안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은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2개 지역별 ‘시민소통참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특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이 인천교육의 신뢰와 미래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현장 중심의 교육자치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차하은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