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대전시교육청은 12~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DJ(Dream & Job) 직업계고 입시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전 관내 12개 직업계고가 참여했으며, 중학생 1,000여 명을 비롯해 교사·학부모 등 2,000여 명이 다녀갔다. 로봇·드론·제과제빵·미용·디자인 등 다양한 학과 체험과 입학 상담이 진행돼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줬다.

부대 행사로는 마술사 최현우의 특강과 특성화고신문 강승구 대표의 강연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마이스터고는 10월 20~23일, 특성화고는 11월 24~26일 원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가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