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에 참여해 국내외 첨단기업과 교류하고, 이천시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지원 정책을 알리는 적극적인 투자유치(IR)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산업전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소부장 기업과 전문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자리였다. 이천시는 관내 한국세라믹기술원의 부스 운영을 지원하는 동시에, 전시 현장에서 기업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산업 수요를 청취하고 투자 강점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 동안 이천시 관계자들은 150개 기업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이천시의 전략적 입지와 지원 인프라를 홍보했다. 이를 통해 확인된 기업 수요는 향후 이천시의 투자유치 전략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이천시의 유치 활동에 관심을 보인 참가 기업들은 “수도권 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이천시의 투자 매력이 크다”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반도체 첨단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IR 활동을 계기로 투자유치 경쟁력을 강화해 이천을 기업이 찾는 최적의 투자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