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당신은 혁신의 파도가 몰아치는 시대의 한가운데 서 있다. AI가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ESG가 비즈니스의 새로운 표준이 되는 이 순간, 우리는 역사적인 전환점을 목격하고 있다. 기업의 ESG 경영은 정부와 공공기관의 탄소중립 정책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으며, 탄소중립 기본법에 따라 정부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기업에 새로운 과제와 기회를 동시에 제시한다. 세계는 AI와 ESG의 결합이 전례 없는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고, ESG는 기업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이끈다.

이 책은 AI와 ESG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① ESG 트렌드: ESG 트렌드를 분석하고 AI×ESG 융합의 필요성을 설명한다.

② 지속 가능 경영보고서를 통한 DX 기반 AI, ESG 융합 트렌드: ESG 보고서를 중심으로 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분석한다.

③ AI로 수익을 창출하는 ESG 공급망 전략: ESG 공급망 관리와 AI 기술 융합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방안을 다룬다.

④ AI×ESG 융합으로 여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ESG 각 분야에서 AI 활용 방안과 이를 통해 수익 창출 기회를 제시한다.

⑤ AI×ESG: 탄소 가치를 돈으로 바꾸는 혁신 전략: 탄소 배출권 거래와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 정책을 통해 수익 창출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은 기업 경영진, 실무자, 투자자, 학계, 정책 담당자 등 AI와 ESG의 트렌드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해 쓰였다. 각 장의 저자들은 해당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로, 그들의 깊이 있는 통찰과 노하우를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2025년, AI와 ESG의 융합은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다.

| 이승용, 이현구, 김현희, 정기섭 공저 | 크라운판 224쪽, 2도인쇄, 무선제본 | 18,000원 | 광문각출판미디어 |

장성일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