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이달 3일(목)부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AI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상주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받아 미래교육지구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AI교실에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버튼을 눌러 슈퍼카를 발사하는 ▲ AI스피드 슈터 만들기, AI 소리 인식 센서와 필라멘트 테이프를 이용해 ▲ 빛나는 감성 LED 캠핑등 만들기, 드론의 구조·원리 이해 및 비행 기술 훈련을 체험하는▲ AI드론체험 등 3개 강좌를 개설해 교육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융합적 사고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엄상일 교육지원과장은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핵심 역량으로 AI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AI 기술을 쉽게 접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광혁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