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칠곡군 왜관읍 동산애어린이집(원장 이주연)은 이달29일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의 심신을 달래주고 올바른 인성기반을 조성하고자 칠곡 양떼목장에서 체험견학을 했다.

어린이들은 점심도시락과 끈달린 물통을 준비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양떼목장으로 견학을 떠났다. 도착하자 어린이들은 양떼목장 관람, 양들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윤동근 어린이는 “친구들과 귀여운 양들에게 먹이도 주고 부드러운 양털도 직접 만져보니 너무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주연 원장은 “길고긴 코로나19로 어린이들이 야외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며 외부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광혁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