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인천담방초등학교(교장 김정민)는 지난 4월 5일 인천논현경찰서, 인천남동구청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시설물 점검에 나섰으며 4월 한 달간 미비한 시설물 확충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인천논현경찰서 최은경 어린이 교통안전 담당 경찰관을 학교로 초청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인천담방초등학교 김정민 교장은 “학생들의 웃음이 이 나라의 미래 희망이며, 나라의 미래 희망을 키우기 위해선 지속가능한 안전 시스템과 따뜻한 돌봄 환경이 배움터에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한 선제적 대응 교육과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인천담방초등학교는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실버캅(어르신 교통안전 도우미) 아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담방초등학교 1학년 한 학부모는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실버캅 어르신들 활동 덕분에 안전한 등굣길이 마련되었다”고 기뻐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여러 기관에서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담방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장준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