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교급식 22만8천명에 1,073억원 지원
2017. 02.13(월) 20:15
올해 학교 무상급식에 총 976억원이 소요된다.

초등학교·중학교·농어촌지역 고등학교·학력인정교는 전북교육청과 도・시군청이 각각 50%를, 공립유치원·특수학교는 전북교육청이 100%를, 도시지역 고등학교·학력인정교는 전북교육청이 50%(단, 정읍시는 정읍시청도 50%)를 부담해, 전북교육청과 도·시군청이 각각 586억원과 390억원을 지원한다.

무상급식 대상 학생수는 공립유치원 8,934명, 초등학교 97,767명, 중학교 53,649명, 고등학교 66,290명, 특수학교 1,137명, 학력인정교 227명 등 총 228,004명이며, 지원일수는 학기 중 정규 수업의 중식일을 기준으로 190일(공립 유치원은 180일)이다.

한편 학교 급식 1인1식당 지원단가가 200원 인상돼 공립유치원 2,200원, 초 2,400원, 중·고·학력인정교 3,100원, 특수학교 2,900원이다.

또한 무상급식 지원비와 별도로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친환경농산물비(친환경쌀비 포함) 97억원이 지원돼 올해 전라북도의 급식만족도는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안병섭 hyu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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