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교사의 책임성·전문성 이끌어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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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교육감, 2017년 새해 시무식 주제 강연에서 밝혀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새해 시무식에서 2017 강원교육 방향을 ‘초등 한글·기초학력 책임제, 중등 자유학년제 확대, 고등 진로진학 역량 강화’로 밝히며, ‘20세기 학력관을 넘어, 21세기 참학력으로’라는 주제 강연을 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이 강연에서 “강원교육이 학력을 경시하고 있다는 지적은 고전적인 학력 프레임에 갇힌 언어”라며 “모두를 위한 교육은 지속적인 수업·평가 혁신을 통해 21세기,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참학력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참학력은 튼튼한 기초학력을 토대로 한 미래사회를 주도할 핵심역량”이라며, “이를 위해 올해는 현장 교사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일에 모두가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병희 교육감은 아침 일찍 춘천시 우두산 충렬탑과 도교육청 안 ‘6.25 희생·순직 강원교직원상’에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행사를 시작했으며, 도교육청 전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만둣국 점심을 나눠 먹으며, 강원교육 구성원 모두가 복 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김재학 총무과장은 “희망찬 2017년 강원교육 발전을 기원하는 신년 행사를 직원들과 함께 검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했다”고 말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이 강연에서 “강원교육이 학력을 경시하고 있다는 지적은 고전적인 학력 프레임에 갇힌 언어”라며 “모두를 위한 교육은 지속적인 수업·평가 혁신을 통해 21세기,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참학력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참학력은 튼튼한 기초학력을 토대로 한 미래사회를 주도할 핵심역량”이라며, “이를 위해 올해는 현장 교사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일에 모두가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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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병희 교육감은 아침 일찍 춘천시 우두산 충렬탑과 도교육청 안 ‘6.25 희생·순직 강원교직원상’에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행사를 시작했으며, 도교육청 전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만둣국 점심을 나눠 먹으며, 강원교육 구성원 모두가 복 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김재학 총무과장은 “희망찬 2017년 강원교육 발전을 기원하는 신년 행사를 직원들과 함께 검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수진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