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창의력올림피아드 금상’ 쾌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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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약목고 ‘3년 연속 금상수상’ 창의력 교육의 메카 입증
경북 칠곡 약목고등학교(교장 손중달) 학생들로 구성된 A6팀(김동희, 류은수, 서예리, 손진주, 송민석, 신건영, 지도교사 김형식)은 지난 12월 4일부터 3박4일 동안 중국 북경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세계DI대회(창의력올림피아드)’에 참가해 SL(고등학교)부문의 C과제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국 북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미국, 캐나다, 폴란드 등 8개 나라에서 600개 팀 총 4,000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해 창의적 기량을 겨루었다.
약목고등학교 학생들은 ‘C과제(예술분야) 공포로 가득 찬 동화이야기를 들려주어라’에서 악몽에 나타나는 귀신을 할머니가 주신 방울로 물리치는 과정을 연극으로 코믹하게 표현했다.
이 과정에서 관객의 웃음을 유도했고 춤과 노래 등의 퍼포먼스는 중국 CCTV(우리나라의 KBS에 해당함)에 방영됐으며 폐막식에서 영상으로 소개됐다.
손중달 약목고 교장은 “농촌 지역에 있는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뽐낸 학생들이 무척 자랑스럽다. 이를 계기로 보다 넓은 무대에서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수상을 칭찬했다.
더불어 세계대회에 참가하기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 준 지역사회에 감사를 표했다.
⃞중국 북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미국, 캐나다, 폴란드 등 8개 나라에서 600개 팀 총 4,000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해 창의적 기량을 겨루었다.
약목고등학교 학생들은 ‘C과제(예술분야) 공포로 가득 찬 동화이야기를 들려주어라’에서 악몽에 나타나는 귀신을 할머니가 주신 방울로 물리치는 과정을 연극으로 코믹하게 표현했다.
이 과정에서 관객의 웃음을 유도했고 춤과 노래 등의 퍼포먼스는 중국 CCTV(우리나라의 KBS에 해당함)에 방영됐으며 폐막식에서 영상으로 소개됐다.
손중달 약목고 교장은 “농촌 지역에 있는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뽐낸 학생들이 무척 자랑스럽다. 이를 계기로 보다 넓은 무대에서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수상을 칭찬했다.
더불어 세계대회에 참가하기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 준 지역사회에 감사를 표했다.
이은희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