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무 학부모 행복코칭업 스쿨’ 개강~
2014. 04.20(일) 10:06
남부교육지원청, 우리 아이 눈높이 이해하기!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교육장 안재협)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행복나무 학부모 행복코칭업 스쿨』 프로그램을 개강하면서, 2014년『레인보우 행복의 숲』희망 프로그램의 첫 발을 내딛었다.

『행복나무 학부모 행복코칭업 스쿨』은 남부교육지원청과 금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자녀와의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다문화가정 학부모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아이와 재미있고 신나게 대화법을 배워보는 ‘마음이 통하는 신기한 대화’, 부모로써 올바른 훈육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우리아이 올바른 훈육법’등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금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에 운영 할 예정이다.

안재협 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의 경우 한국 문화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겪음과 동시에 자녀양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문화 전문기관인 금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사회 학습네트워크를 구축해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특화 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준덕 herjjang@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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