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에디슨을 꿈꾸며 ‘생각 쑥쑥, 창의 톡톡’
2014. 04.11(금) 08:40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광주하남지역예선대회 개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근)은 과학발명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기르기 위해, 10일(목) 신장초등학교 석바대체육관에서 제36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광주하남지역예선대회를 실시했다.

광주하남 관내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생활과학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부문 등에서 188개의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는 작품설명서에 의한 서류심사와 작품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한 대면 심사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작품 중에는 공부를 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습용품을 비롯해 생활 속의 아이디어와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다양한 수준 높은 발명품이 출품돼 어느 때보다 높은 열기 속에 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경화여중 3학년 이혜리 학생은 본인의 발명품인 ‘종류가 다른 조류를 동시에 부화시킬 수 있는 Hyper-Incubator'가 소량의 부화가 필요한 농가나 관상조류사육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 학교 과학실에서 생명 탄생의 신비를 관찰할 수 있는 학습용품으로도 의미있는 발명품이라고 했다.

이번 대회 출품된 작품 중 심사기준에 의거 선별된 우수작품은 광주하남을 대표해 제36회 경기도교육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이수진 leesj9919@schooli.kr
이 기사는 스쿨iTV 홈페이지(http://www.schoolitv.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