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촌고 사브르, 세계무대에 우뚝 |
대전송촌고 전은혜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획득
대전송촌고등학교(교장 오재훈) 2학년 전은혜 학생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불가리아의 소피아에서 열린 2014 세계청소년, 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서 유소년부 사브르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은혜 학생은 유소년부 사브르 개인전에서 조지아(GEO)에 15:8, 중국에 15:12, 독일에 15:11로 파죽지세의 승리를 거뒀으나, 7일(월) 새벽(한국시간 기준) 있었던 4강전에서 멕시코의 TOLEDO 선수와 치열한 접전 끝에 15:14로 석패하며 동메달을 확정졌다.
14:14의 마지막 동점 상황에서 경고 뚜슈로 벌점 실점해 아쉬움이 큰 경기였으나, 처음 진출한 세계무대에서 동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어내 앞으로 한국 펜싱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다.
전은혜 학생은 유소년부 사브르 개인전에서 조지아(GEO)에 15:8, 중국에 15:12, 독일에 15:11로 파죽지세의 승리를 거뒀으나, 7일(월) 새벽(한국시간 기준) 있었던 4강전에서 멕시코의 TOLEDO 선수와 치열한 접전 끝에 15:14로 석패하며 동메달을 확정졌다.
14:14의 마지막 동점 상황에서 경고 뚜슈로 벌점 실점해 아쉬움이 큰 경기였으나, 처음 진출한 세계무대에서 동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어내 앞으로 한국 펜싱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수진 leesj9919@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