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문화콘텐츠 발굴 및 중소기업육성 지원 취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1(이하 캐릭터 페어)’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 D1홀에서 개최됐다.
‘캐릭터 페어’는 매년 10만 명 이상 참관객의 발길을 모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라이선싱 전문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됐다.
올해는 ‘캐릭터산업을 플렉스하다(Character Multi-plex)’라는 주제로, 콘텐츠 IP 라이선싱 산업의 확장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의 아이코닉스, ▲<로보카폴리>의 로이비주얼 등의 국내 캐릭터 산업 대표 기업과 인기 국산캐릭터는 물론 ▲<무민>, <미피>, <보노보노>의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 등 해외 인기 캐릭터, ▲<로티>, <로리>의 롯데월드를 비롯한 연계 산업군 캐릭터 등 약 200여개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스쿨iTV에서는 우수콘텐츠 발굴 및 중소기업육성 지원을 위해 특집으로 ‘찾아가는 인터뷰’를 진행해 관심을 가져야 할 기업 ▲비비스튜디오, ▲주)스튜디오 스프링, ▲주식회사 위놉스, ▲주식회사 제주애퐁당, ▲주식회사 그리메, ▲숨비아일랜드, ▲주)큐티즈 외 8개 업체(무순)을 선정해 기업 및 콘텐츠 소개를 지원하고 있다.
스쿨iTV(대표 장현덕)에서는 “이러한 관심에 부응하는 작은 실마리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