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경기도교육청은 학생 주도적 질문이 살아 있는 수업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중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질문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7월 19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도내 중등교사 2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질문 중심 수업 사례 공유와 교사 간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번 콘서트는 ‘질문하는 학교’ 14개 선도학교의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 삶과 연결된 교과별 질문 수업 모델을 나누는 자리다.

질문 중심 수업은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며,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질문이 있는 수업 나눔’ ▲‘질문하는 학교’ 교과별 수업 사례 공유. 이 두 가지 주제로 총 12개의 수업 강좌와 사례 나눔 세션이 운영된다.

또한, ‘질문하는 학교’의 성과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운영 사례를 직접 보고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 간 소통 통해 수업 전문성 향상과 교육 현장의 협력 문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앞으로도 질문이 중심이 되는 수업과 수업 중심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차하은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