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신도물산 장학회(대표 김점곤)는 이달 22일 오후 6시 안동교회 100주년기념관 2층서 경북도교육청 최선지 정책국장, 신동보 안동부시장, 황순녀 권기창 시장 사모, 김정림 안동시 의원, 이익선 대한민국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전 KBS 기상캐스터), 배성훈 매일신문 경북본사장, 권광혁·한대영 신도물산 경북지사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장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장학금 5천만을 전달했다.

신도장학회는 추석을 맞이해 다문화 및 사회 소외 계층 학생들 96명에게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하고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나 힘내서 더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점곤 신도장학회 대표는 “장학금을 받은 서울대 재학생에게 본인만 잘사는 세상이 아닌 모두가 잘사는 세상을 만드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하며, 작은 기부가 젊은 학생들에게 미래성장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국제와이즈멘 대경지구 경북서지방장을 역임했으며, 경북도교육청 장학회 이사, 영주시 아너소사이어티 1호이며, 본인도 힘든 젊은 시기를 겪었기에 어려운 사람들의 상황을 잘 이해하는 이 시대의 등불과 같은 분이다.

권광혁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