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제52년차 전남FFK전진대회가 5월 24일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교장 박노균)에서 전남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 217명이 참여한 가운데『너랑 나랑 함께 만드는 미래농업』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남 농업계고 학생들의 자치적인 조직인 FFK(Future Farmers of KLorea)회원들이 학교 교육활동에서 배우고 익힌 기량을 겨루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학생들의 지도성, 협동성, 과학적 창의성을 배양하기 위해 각종 체험활동과 더불어 197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2번째를 맞이하는 전남 FFK전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뤘다.

전남 농업계고 학생들이 교사의 지도를 받아 자치적으로 조직하여 운영하는 FFK(Future Farmers of Korea) 회원들은 지도성, 협동성, 과학성을 기르기 위해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교장 박노균)에서 지난 5월 24일(수)에 한자리에 모였다.

대회식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 김대중은 “FFK회원들이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농생명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미래의 농업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972년부터 시작해 올해 52번째를 맞이한 전남FFK전진대회는『너랑 나랑 함께 만드는 미래 농업』을 주제로 전남지역 9개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 217명이 참여해 학교 교육 과정을 통하여 익힌 기량을 20개 분야(전공경진 6종목, 실무능력경진 6종목, 과제이수발표 5종목, 글로벌리더십경진, FFK예술제, FFK골든벨)에서 겨루는 자리로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3FFK제주대회)에 참가할 전남 대표 80명을 선발했으며,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야생화 체험, 압화 체험, 전사머그컵 만들기, 전기굴착기 체험 등)해 학생들의 축제의 장으로 운영됐다.

차하은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