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인천담방초등학교(교장 강성원)는 분기별로 수요일마다 교내에서 모든 학생이 문화 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수다날(수요일은 다 같이 공연 보는 날)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여러 장르의 문화 예술 공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인천 담방 초등학교는 수다날에 뮤지컬, 마술, 낭독극 공연 및 작가와의 만남 교육을 기획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동아리 시간을 활용하여 연극 수업, 1인 1악기 연주 수업, K-POP 댄스 수업 및 사물놀이 수업에 직접 참여도 하고 있다.


인천담방초등학교 강성원 교장은 “문화 예술이 재능 있는 사람만의 창조물 아닌 우리 모두가 창작에 참여할 수 있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상임을 인식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수다날에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공연을 기획하여, 학생들이 작품과의 만남, 작가와의 만남, 문화 예술 공연과의 보다 많은 만남 경험을 통해 문화적 역량을 풍부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 예술의 접근성을 높이는 인천담방초등학교의 교육 활동이 학생 미래의 삶을 풍요롭게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인천담방초등학교의 문화 예술교육 활동은 인천시교육청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ARTE)의 지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장성일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