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이하 “안전원”)은 4월 17일(월) 오전 10시 서울시 여의도 소재 안전원 회관 9층 교육장에서「제3회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술직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위탁교육」입소식을 진행했다.

입소식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총무과 김양이 주무관, 공봉교 주무관, 임용후보자 20명과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 외 직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교육청과 안전원은 2021년 4월, 교육연수 분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최근 2년간 기술직 신규공무원 위탁교육을 통해 총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서울시교육청의 신규공무원 기술력 향상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요청으로 올해 제3회 위탁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4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위탁교육은 지방공무원 9급 시설관리직렬 20명을 대상으로 6주간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교육시설법 전문교육, 교육시설 안전관리 전문교육, 내진사업 관리교육, 통합정보망 교육 등 이론·실습·평가 교육 등으로 편성되었다.

이 외에도 서울시교육청 현직자와의 소통 기회 및 멘토링교육, 학교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 등의 특별 교육을 통해 관련 업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교육시간도 배정되었다.

제3회 서울시교육청 기술직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위탁교육은 수요기관 요청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 실시로 시설관리직 신규공무원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인사발령 후 현업적응도를 제고시키기 위함이다.

앞서 서울시교육청 기술직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위탁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면담 결과 해당 교육과정에 만족했으며, 안전관리 실무 및 교육시설의 현장 적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박구병 이사장은 “안전원은 교육시설 유지 및 안전관리 전문 분야의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라며, “금번 교육이 교육시설 안전분야로의 첫 걸음을 하게 될 교육생들의 업무역량 강화로 이어져 더 멀리 도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준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