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목)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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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육청, 2023 초등 늘봄학교 운영 계획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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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봄처럼 따뜻한 대전 늘봄학교 추진으로 교육‧돌봄 국가책임 강화
[스쿨iTV]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의 초등 늘봄학교 추진 방안에 따른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은 1월 25일(수) 초등학생 방과후 활동 지원으로 교육과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에 일조하고자 ‘2023 초등 늘봄학교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초등 늘봄학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서,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적 정책이다.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교육과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계획은 그간 추진해오던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고품질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며 틈새돌봄을 강화하는 방안 등이 한층 구체화 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초등 늘봄학교 정책을 대전에서 우선 적용·시행하기 위해 20개교 내외의 ‘초등 대전늘봄학교’를 2월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들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안전관리시스템을 마련하고, 다양하고 내실있는 초등돌봄교실과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의 여건과 수요에 적합한 초등 늘봄학교 모델을 발굴하고, 2024년에는 50개교 내외 추가 선정하며, 2025년에는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첫째, 안전하고 행복한 초등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학생 안심 알림서비스 제공, 고해상 디지털 인터폰 설치, 인근 경찰 지구대 연계·보호 시스템, 보호자 동행 귀가 대책 등의 강화된 안전관리 계획을 추진한다.
또한 아동친화적 돌봄 공간 마련을 위해 휴식 및 교육 복합공간 구축을 지원하고, 학교별 여건을 고려해 돌봄교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둘째, 다양하고 내실있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그간 전체 초등학교에서 저녁 7시까지 운영하던 오후돌봄교실을 학부모 수요를 반영해 필요시에는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오후돌봄교실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급․간식을 무상 지원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간식과 급식 단가를 각 20%(2,000원⇨2,500원), 12.5%(7,000원⇨8,000원)씩 인상할 계획이다.
한편, 초등 대전늘봄학교(20개교 내외)에서는 1~6학년을 대상으로 가정의 아침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아침돌봄(07:30~08:30)과 긴급하게 저녁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저녁 일시돌봄(17:00~19:00)을 제공하는 등 틈새돌봄을 강화한다.
아울러, 비영리기관을 활용한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도 지원할 계획이다.
셋째,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인공지능(AI), 코딩, 드론 등 신산업 분야의 미래형 프로그램, 학생주도의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소규모·수준별 강좌, 인기 강좌의 추가 개설 등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개별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학 초기(3월) 조기 하교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놀이ㆍ체험중심 방과후 프로그램인「새봄교실」을 운영한다.「새봄교실」은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1학년 에듀케어 집중지원 프로그램 운영 교실을 의미한다.
한편, 초등 대전늘봄학교(20개교 내외) 5~6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코딩, 로봇 등 신수요를 반영한 온라인 방과후학교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방과후학교ㆍ돌봄지원센터(이하 센터)」를 확대ㆍ구축해 교육청 중심의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총괄 운영 체제를 마련하고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센터에서는 아침돌봄, 저녁 일시돌봄 업무를 추진하는 돌봄전담사를 지원하기 위해 실버돌봄지원단(자원봉사자)을 모집해 돌봄인력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현장체험학습 버스를 통합 계약하고 무상 지원하며, 초등돌봄교실 업무처리 절차와 각종 기안문, 서식 등이 수록된 실무지원자료도 제공한다.
방과후학교 업무를 수행하는 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해서 방과후학교 업무 일부를 센터로 2025년까지 단계적 이관(2023년 20개교 내외⇨2024년 50개교 내외 추가 ⇨ 2025년 전체 초등학교)할 계획이다.
따라서 2023년 2학기부터는 ‘초등 대전늘봄학교(20개교 내외)’의 강사채용(1,2차 평가, 계약서 작성 지원 포함), 수강관리, 회계지원, 프로그램 평가, 학부모 상담 등을 센터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초등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동친화적이고 안전한 학교에서 맞춤형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돌봄과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며, 교직원의 업무가 경감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초등 늘봄학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서,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적 정책이다.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교육과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계획은 그간 추진해오던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고품질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며 틈새돌봄을 강화하는 방안 등이 한층 구체화 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초등 늘봄학교 정책을 대전에서 우선 적용·시행하기 위해 20개교 내외의 ‘초등 대전늘봄학교’를 2월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들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안전관리시스템을 마련하고, 다양하고 내실있는 초등돌봄교실과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의 여건과 수요에 적합한 초등 늘봄학교 모델을 발굴하고, 2024년에는 50개교 내외 추가 선정하며, 2025년에는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첫째, 안전하고 행복한 초등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학생 안심 알림서비스 제공, 고해상 디지털 인터폰 설치, 인근 경찰 지구대 연계·보호 시스템, 보호자 동행 귀가 대책 등의 강화된 안전관리 계획을 추진한다.
또한 아동친화적 돌봄 공간 마련을 위해 휴식 및 교육 복합공간 구축을 지원하고, 학교별 여건을 고려해 돌봄교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둘째, 다양하고 내실있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그간 전체 초등학교에서 저녁 7시까지 운영하던 오후돌봄교실을 학부모 수요를 반영해 필요시에는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오후돌봄교실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급․간식을 무상 지원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간식과 급식 단가를 각 20%(2,000원⇨2,500원), 12.5%(7,000원⇨8,000원)씩 인상할 계획이다.
한편, 초등 대전늘봄학교(20개교 내외)에서는 1~6학년을 대상으로 가정의 아침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아침돌봄(07:30~08:30)과 긴급하게 저녁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저녁 일시돌봄(17:00~19:00)을 제공하는 등 틈새돌봄을 강화한다.
아울러, 비영리기관을 활용한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도 지원할 계획이다.
셋째,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인공지능(AI), 코딩, 드론 등 신산업 분야의 미래형 프로그램, 학생주도의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소규모·수준별 강좌, 인기 강좌의 추가 개설 등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개별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학 초기(3월) 조기 하교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놀이ㆍ체험중심 방과후 프로그램인「새봄교실」을 운영한다.「새봄교실」은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1학년 에듀케어 집중지원 프로그램 운영 교실을 의미한다.
한편, 초등 대전늘봄학교(20개교 내외) 5~6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코딩, 로봇 등 신수요를 반영한 온라인 방과후학교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방과후학교ㆍ돌봄지원센터(이하 센터)」를 확대ㆍ구축해 교육청 중심의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총괄 운영 체제를 마련하고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센터에서는 아침돌봄, 저녁 일시돌봄 업무를 추진하는 돌봄전담사를 지원하기 위해 실버돌봄지원단(자원봉사자)을 모집해 돌봄인력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현장체험학습 버스를 통합 계약하고 무상 지원하며, 초등돌봄교실 업무처리 절차와 각종 기안문, 서식 등이 수록된 실무지원자료도 제공한다.
방과후학교 업무를 수행하는 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해서 방과후학교 업무 일부를 센터로 2025년까지 단계적 이관(2023년 20개교 내외⇨2024년 50개교 내외 추가 ⇨ 2025년 전체 초등학교)할 계획이다.
따라서 2023년 2학기부터는 ‘초등 대전늘봄학교(20개교 내외)’의 강사채용(1,2차 평가, 계약서 작성 지원 포함), 수강관리, 회계지원, 프로그램 평가, 학부모 상담 등을 센터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초등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동친화적이고 안전한 학교에서 맞춤형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돌봄과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며, 교직원의 업무가 경감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장미화 hyun@school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