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정태영)가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학급 대상 찾아가는 성교육은 매년 포항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일정에 따라 포항여자전자고, 포항장성고, 오천고, 양덕중, 장흥중, 포항중앙초, 구정초 등 포항 소재 29개 초·중·고교를 방문해서 장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지고, 자신의 권리를 주체적으로 행사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해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성문화센터 정태영 센터장은 “찾아가는 성교육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올바른 성에 대해 알고 자신을 보호하는 능력을 키워 건강한 시민의식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권광혁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