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성 비위 교원...무관용 원칙 적용 요청 |
긴급 시·도교육청 관계관 회의 개최
[스쿨iTV]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지난 7월 31일(월) 오후 3시 교육부 회의실에서 최근 발생한 일부 교원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긴급 시·도교육청 교원인사 담당과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금용한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부총리를 대신해 최근 다수의 교원 성비위 사건이 발생한 점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각 시‧도교육청에 교원의 성 비위 사안에 대해 엄정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먼저, 각 시․도교육청에 ‘학교 내 교원 성범죄 근절을 위한 고강도 대책’에 따라 성 비위 교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원스트라이크 아웃제)에 따라 일벌백계할 것을 요청했다.
성비위 발생 학교에 대해 철저한 감사를 실시해 성범죄 사안을 고의로 은폐하거나 대응하지 아니한 것이 확인될 경우 개정된 관련 법령에 따라 파면․해임 등 엄중조치할 것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반기별로 교육청의 징계처분 현황을 조사하고, 미온적으로 처분한 사례에 대해 담당자 문책 요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간의 대책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교원들의 성 비위에 대한 인식변화가 부족한 것으로 보고 특별교육을 실시하도록 각 시․도교육청에 요청했다.
교육부는 교장․교감 등을 대상으로 2학기 시작 전까지 특별교육을 실시해 학교 내 성비위 근절을 위한 전체 교원의 인식변화를 유도하도록 하고, 아직까지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학교에서는 2학기 초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교육청과 합동으로 ‘시․도교육청 성 비위 근절을 위한 추진실태’에 대해 교차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8월에서 9월까지 시․도교육청의 성 비위 근절대책 추진실적을 점검해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개선․보완토록 하고, 사안에 따라서는 점검결과를 해당 교육청 감사관실에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학교 내 성 비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그간 수립한 정책들이 교육현장에서 내실 있게 시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도교육청에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대책 추진에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향후에도 교육청과 합동으로 ‘성 비위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회의에서 금용한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부총리를 대신해 최근 다수의 교원 성비위 사건이 발생한 점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각 시‧도교육청에 교원의 성 비위 사안에 대해 엄정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먼저, 각 시․도교육청에 ‘학교 내 교원 성범죄 근절을 위한 고강도 대책’에 따라 성 비위 교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원스트라이크 아웃제)에 따라 일벌백계할 것을 요청했다.
성비위 발생 학교에 대해 철저한 감사를 실시해 성범죄 사안을 고의로 은폐하거나 대응하지 아니한 것이 확인될 경우 개정된 관련 법령에 따라 파면․해임 등 엄중조치할 것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반기별로 교육청의 징계처분 현황을 조사하고, 미온적으로 처분한 사례에 대해 담당자 문책 요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간의 대책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교원들의 성 비위에 대한 인식변화가 부족한 것으로 보고 특별교육을 실시하도록 각 시․도교육청에 요청했다.
교육부는 교장․교감 등을 대상으로 2학기 시작 전까지 특별교육을 실시해 학교 내 성비위 근절을 위한 전체 교원의 인식변화를 유도하도록 하고, 아직까지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학교에서는 2학기 초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교육청과 합동으로 ‘시․도교육청 성 비위 근절을 위한 추진실태’에 대해 교차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8월에서 9월까지 시․도교육청의 성 비위 근절대책 추진실적을 점검해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개선․보완토록 하고, 사안에 따라서는 점검결과를 해당 교육청 감사관실에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학교 내 성 비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그간 수립한 정책들이 교육현장에서 내실 있게 시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도교육청에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대책 추진에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향후에도 교육청과 합동으로 ‘성 비위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장준덕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