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글로벌 인재포럼 2016' 개최
2016. 10.31(월) 18:55
“꿈, 도전 그리고 창조”주제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는 한국경제신문사,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꿈, 도전 그리고 창조(Let's Dream, Challenge and Create)”라는 주제로 '글로벌 인재포럼 2016' 를 개최한다.

동 포럼은 2006년 출범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행사로서 지구촌이 공동으로 직면하고 있는 문제의 해결을 위한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포럼이다. 지난 10년간 1,600여명의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관계자, 대학총장과 학계 전문가 등 글로벌 리더들이 연사로 참석하여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열띤 논의를 했다.

올해도 60여개국에서 100여명 인사들이 연사와 토론자로 나서고 국내․외 참석자 규모가 3일간 5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포럼의 주제인 “꿈, 도전 그리고 창조”는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 하고 있는 시대에 진리를 탐구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새로움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는 인재 육성으로 현재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포럼의 주요 일정을 보면, 11월 1일(화)에는 3개 공동 주최기관장* 및 포럼의 주요 연사들이 참석하는 환영만찬이 개최된다.

11월 2일(수) 개회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동 포럼의 개최를 축하하는 영상메세지를 통해 “대한민국은 개개인의 꿈과 끼를 살려주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개혁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기업가정신을 길러 과감하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는 한편, 국제사회의 인재양성 노력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서 11월 3일(목)에는 미래를 여는 교육개혁, 글로벌 기업의 인재경영, 4차 산업혁명과 능력개발, 도전하는 인재육성의 소주제로 각각 4개의 세션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포럼의 부대행사로서 우리나라와 세계은행이 공동으로 ‘2016 동아시아‧태평양(EAP) 국가 정책담당자 연수’를 10월 31일(월, 오크우드호텔)부터 11월 1일(화, 강남 페이토 호텔)까지 개최한다.

동 연수는 동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각국의 인재양성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인재양성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고 각국의 정책의제를 탐색하자는 취지에서 2009년부터 시작됐다.

또한, 연계행사로서 11.3일(목)에는 한국발명진흥회가 ‘차세대 영재기업인과 세계적 리더의 만남’을 개최한다.

한편, 이준식 부총리는 글로벌 인재포럼 환영사에서 “앞으로도 한국은 교육을 통해 이룬 민주주의와 경제 성장의 소중한 경험을 세계와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지구촌의 미래사회에 대응하여 끊임없이 꿈꾸고 도전하며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나가는 인재양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힐 예정이다.
장준덕 hyu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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