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특성화고 학생 30명 글로벌 현장학습 출정식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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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현지 인턴십 연수 받고 현지 취업 도전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16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중강당에서 ‘2016학년도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해외 인턴십)’ 대상 학생 30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는다.
이번 출정식은 부산 특성화고 직업교육의 활력소가 되고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올해 해외 인턴십 참가 학생들의 각오를 다지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다.
부산교육청은 미래 지역사회 일꾼인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선진 국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7년째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년 부산시에서 인적자원개발기금 1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글로벌 인재 양성반을 운영하면서 해외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부 주관의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으로 선정되는 등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시교육청은 해외 인턴십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0년 호주 TAFE NSW-SI와 교육협력을 체결하고 현지 어학연수 및 직업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특성화고 학생 142명을 해외 인턴십 대상자로 선발해 호주에 파견했다. 이 중 71명의 학생이 현재 현지에서 취업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해외 인턴십 대상 학생들은 지난 7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5주 동안 부산글로벌빌리지(BGV)와 부산영어도서관(BEL)에서 집중적으로 어학연수를 받아왔다.
또 학생들은 현지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음주, 흡연, 약물 오남용, 성폭력 등 예방 교육을 이수하고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생활안전연수, 산업현장 안전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을 받아 파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특히 3명의 교사가 파견돼 현지에서 학생 생활지도와 관리를 맡아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출정식에서 “이번 해외 인턴십을 통해 전문기술과 외국어 능력을 겸비한 진취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미래 부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출정식을 마친 학생들은 오는 8월 29일 부산을 출발, 인천공항을 거쳐 호주 시드니로 떠나게 된다. 이후 3개월 동안 현지 기술전문대학(TAFE) 인턴십 연수를 거쳐 희망에 따라 현지 취업을 하게 된다. 인턴십 연수 경비는 부산교육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후 현지 생활은 전공 분야 취업을 통해 직접 해결한다.
안주태 인재개발과장은 “해외 인턴십 활동이 부산의 글로벌 직업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교육 현장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출정식은 부산 특성화고 직업교육의 활력소가 되고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올해 해외 인턴십 참가 학생들의 각오를 다지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다.
부산교육청은 미래 지역사회 일꾼인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선진 국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7년째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년 부산시에서 인적자원개발기금 1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글로벌 인재 양성반을 운영하면서 해외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부 주관의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으로 선정되는 등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시교육청은 해외 인턴십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0년 호주 TAFE NSW-SI와 교육협력을 체결하고 현지 어학연수 및 직업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특성화고 학생 142명을 해외 인턴십 대상자로 선발해 호주에 파견했다. 이 중 71명의 학생이 현재 현지에서 취업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해외 인턴십 대상 학생들은 지난 7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5주 동안 부산글로벌빌리지(BGV)와 부산영어도서관(BEL)에서 집중적으로 어학연수를 받아왔다.
또 학생들은 현지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음주, 흡연, 약물 오남용, 성폭력 등 예방 교육을 이수하고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생활안전연수, 산업현장 안전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을 받아 파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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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명의 교사가 파견돼 현지에서 학생 생활지도와 관리를 맡아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출정식에서 “이번 해외 인턴십을 통해 전문기술과 외국어 능력을 겸비한 진취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미래 부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출정식을 마친 학생들은 오는 8월 29일 부산을 출발, 인천공항을 거쳐 호주 시드니로 떠나게 된다. 이후 3개월 동안 현지 기술전문대학(TAFE) 인턴십 연수를 거쳐 희망에 따라 현지 취업을 하게 된다. 인턴십 연수 경비는 부산교육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후 현지 생활은 전공 분야 취업을 통해 직접 해결한다.
안주태 인재개발과장은 “해외 인턴십 활동이 부산의 글로벌 직업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교육 현장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