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교육지원청·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자유학기제를 맞이해 지난 12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내 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춘향골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꿈을 향한 진로체험 「열려라 관공서」을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시청, 남원시의회, 남원검찰청, 남원법원, 남원세무서, 서부지방산림청, 남원시보건소, 국민연금공단, 농협은행남원시지부, 남원소방서, 남원경찰서, 남원역의 13개 기관을 학생들이 방문하여 진로를 탐색하고, 공공기관에서 관련 업무를 직업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진로체험은 단순한 관공서에서 견학하는 방법이 아닌 기관장님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에게 꿈과 진로에 대하여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직업 업무를 해보는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에게 미래의 직업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교육지원청에서 참여한 기관별로 협의회 시간을 가짐으로서 다시한번 체험활동한 내용을 되돌아 보는 시간과 함께 자신의 진로체험활동을 발표해, 다른 체험활동을 한 학생들과의 교류를 가지고 간접적인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터드림’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자유학기제를 맞이해 더욱더 양질의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꿈과 끼를 키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장준덕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