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농어촌-대학 연계 자유학기제 1박2일 진로탐색캠프 |
카이스트에서부터 시작하는... 농어촌학생 꿈찾기 캠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준식)와 카이스트(총장 강성모),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은 14일(화)~15일(수), 1박2일간 자유학기제 농어촌 학생을 대상으로 카이스트 진로탐색캠프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농어촌 학교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확보를 위해 교육적 마인드와 함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갖춘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왔다.
그 결과 2016년 1학기에는 카이스트(3회), 서울대(1회)가 총 4회에 걸쳐 도서벽지 10개교(243명)의 진로탐색캠프 지원을 확정했다.
1학기 카이스트, 서울대를 시작으로 2학기에는 고려대, 한국외대, 홍익대 등 13개 대학에서 35회(1,855명 대상)의 진로탐색캠프를 제공한다.
고려대에서는 1박2일간 인문계 및 자연계 학과체험을 고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한국외대는 대학의 특성에 맞게 외교관 체험 및 대사관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홍익대에서는 회화, 디자인, 공예·조형분야와 관련된 학과를 탐방하고 관련된 실기체험을 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농어촌-대학 연계 진로탐색캠프가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카이스트에서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특성을 살려 학생들이 이공계 진로를 미리 맛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카이스트 인공위성 센터를 방문해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부터 우리별 2호, 3호, 나로과학 위성 등의 개발 과정과 역할을 알아보고, 위성과 교신을 하는 현장 방문 및 위성을 만드는 청정실에서 위성을 조립하는 과정도 살펴본다.
또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학생 자신이 고안해 낸 아이디어가 3D 프린터 및 커팅기로 시제품화 되는 창업 관련 체험을 하기도 하고, 카이스트 대학생 멘토와 함께 ‘소리나는 연필(드라디오)’ 과학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과학이 기술, 공학, 음악, 수학과 융합된 STEAM교육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기도 한다.
멘토로 참여할 카이스트 학생은 “이와 같은 캠프를 통해 중학생들이 여러 가지 진로를 탐색해보고 진로를 결정할 순간이 왔을 때 그 주체가 학생 자신이 됐면 좋겠다.”고 중학생들에게 바라는 사항을 말하며 “그런 중학생들을 위해 나의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며 참여 동기를 밝혔다.
교육부 신익현 학교정책관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들에 대해 “중학생들의 대학 기숙사 이용 등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리적‧환경적 여건에 구애됨이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대학의 지원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농어촌 학교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확보를 위해 교육적 마인드와 함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갖춘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왔다.
그 결과 2016년 1학기에는 카이스트(3회), 서울대(1회)가 총 4회에 걸쳐 도서벽지 10개교(243명)의 진로탐색캠프 지원을 확정했다.
1학기 카이스트, 서울대를 시작으로 2학기에는 고려대, 한국외대, 홍익대 등 13개 대학에서 35회(1,855명 대상)의 진로탐색캠프를 제공한다.
고려대에서는 1박2일간 인문계 및 자연계 학과체험을 고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한국외대는 대학의 특성에 맞게 외교관 체험 및 대사관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홍익대에서는 회화, 디자인, 공예·조형분야와 관련된 학과를 탐방하고 관련된 실기체험을 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농어촌-대학 연계 진로탐색캠프가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카이스트에서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특성을 살려 학생들이 이공계 진로를 미리 맛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카이스트 인공위성 센터를 방문해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부터 우리별 2호, 3호, 나로과학 위성 등의 개발 과정과 역할을 알아보고, 위성과 교신을 하는 현장 방문 및 위성을 만드는 청정실에서 위성을 조립하는 과정도 살펴본다.
또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학생 자신이 고안해 낸 아이디어가 3D 프린터 및 커팅기로 시제품화 되는 창업 관련 체험을 하기도 하고, 카이스트 대학생 멘토와 함께 ‘소리나는 연필(드라디오)’ 과학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과학이 기술, 공학, 음악, 수학과 융합된 STEAM교육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기도 한다.
멘토로 참여할 카이스트 학생은 “이와 같은 캠프를 통해 중학생들이 여러 가지 진로를 탐색해보고 진로를 결정할 순간이 왔을 때 그 주체가 학생 자신이 됐면 좋겠다.”고 중학생들에게 바라는 사항을 말하며 “그런 중학생들을 위해 나의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며 참여 동기를 밝혔다.
교육부 신익현 학교정책관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들에 대해 “중학생들의 대학 기숙사 이용 등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리적‧환경적 여건에 구애됨이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대학의 지원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미연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