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33개 특성화고 축제 열려
2015. 10.19(월) 17:36
특성화고 방문과 전공체험, 졸업 작품, 동아리 공연 등 행사
부산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월부터 12월까지 중학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성화고 방문과 전공체험, 졸업 작품, 동아리 공연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와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특성화고의 취업역량강화와 중학교 교사, 학생과 학부모의 인식을 개선하고 특성화고 진학에 대한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특성화고 전공체험 방문은 33개 특성화고에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별, 전공별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희망하는 실습을 해 볼 수 있도록 실습실을 전면 개방하여 운영된다.

졸업작품전과 축제행사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 학부모 및 중학생을 초청해 취업과 연계한 3학년의 졸업작품전시회로 운영되며 학교 축제와 함께 어우러져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별 행사 일정은 부산교육청 산하 교육기관 및 중학교에 포스터와 팜플렛으로 안내되며, 각 특성화고 홈페이지(http://expert.pen.go.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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