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제4회 진로교육 국제포럼 개최
2015. 09.12(토) 05:04
진로교육 종합 지원체제, 진로교육 선진국에게 배운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10일(목)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학교 진로상담(지도) 종합 지원체제’를 주제로 2015년 제4회 진로교육 국제포럼(ICEF)을 개최했다.

진로교육 국제포럼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의 활성화와 진로교육법 제정(‘15.6.22공포) 등 진로교육종합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뉴질랜드, 핀란드, 캐나다 등 진로교육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 돼 진로교육정책에 다양한 시사점을 줄 것이다.

진로교육 국제포럼에서 발표한 각 국의 주요 내용은,
▲ 뉴질랜드 - 진로교육 기준, 모범 사례의 홍보·확산 계획 등을 포함한 진로상담 체제 구축 및 개선 계획을 수립해 교사, 관리자, 학부모를 중심으로 다양한 외부 기관들과 협력관계 구축 등 강조

▲ 핀란드 - 정책 입안기관과 교육전문가가 협력해서 진로지도 정보를 수집하고, ‘평생 진로지도’의 맥락에서 학교진로교육 설계 필요성 강조

▲ 캐나다 - 진로상담(지도)를 교육과정의 핵심이 되도록 교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포괄하는 「진로교육 전략의 기본 틀 개발」제안, 교육성과의 평가·측정 등 강화

▲ 우리나라 -「진로교육법」제정(’15.6.22공포) 후 모든 학생의 진로교육 학습권 보장을 위한 ‘진로진학상담교사-담임교사’ 간 긴밀한 협업체제 구축, 종합지원을 위한 장기전략 및 정책 방안 제안 등이다

교육부 김재춘 차관은 “‘행복교육’과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핵심정책 중 하나가 진로교육”이라고 말하며, “학생 스스로 진로를 탐색·개발하고 진학, 취업 등 선택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외국 진로교육의 우수 사례와 우리나라 진로교육을 창조적으로 접목시키겠다.”고 밝혔다.



장준덕 hyun@schooli.kr
Hot뉴스
회사소개조직도회사연혁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FAQ
(06953)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2길 40-10 노블레스파인힐 402호등록번호 : 서울 아 02348 등록일 : 2012년 11월 19일
발행·편집인 : 장현덕 전화 : 02-3143-7855(代) 팩스 : 02-3143-7856 이메일 : hyun@schooli.kr청소년보호 및 윤리강령 책임자 : 윤현한

< 스쿨아이티비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