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대입 담당 교원 상반기 연찬회 개최 |
31(화)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400여명 대상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31일(화), 2016학년도 대입 제도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입시 전략을 세우기 위해 ‘대입담당교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열리는 이번 연찬회는 2016학년도 변화된 대입 제도에 대비해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기 위한 것으로, 도내 고등학교 교감과 진학지도 담당 교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정보 공유 및 논의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연찬회는 △2016학년도 대입 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대학교육협의회 윤기영 대표강사) △전형의 틈새를 노리는 지원 전략(인명여고 강인실 교사) 등의 특강에 이어 서울 양천고(발표교사: 김인육 진학부장), 강릉여고(발표교사: 최순희 3학년부장)의 대입 진학 사례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16학년도 수능은, 국어와 수학이 전년과 동일하게 A·B형 선택으로 치러지는 등 전년 대비 크게 달라진 점은 없으며, EBS 출제 연계율도 70% 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연계 교재 수나 문항 수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어 지문을 그대로 옮기는 등 문제가 된 부분은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016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작년 대비 2.7% 증가된 66.7%로 24만 3740여명을 선발하며, 정시 인원은 그만큼 줄어든 33.3%로 12만 1560여명을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3월에서 12월까지 5차례에 걸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EBS와 함께 ‘대학입학 담당교원 연수 및 EBS 대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16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함께 마련해갈 계획이다.
또한, 학생·학부모 대입 컨설팅을 위해 전국 최초로 채용한 대입지원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5월부터 춘천, 원주, 강릉 3개 권역에서 ‘대입박람회’를 열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에 필요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해간다는 방침이다.
춘천·원주·강릉 권역별 각 4회씩 총 12회에 걸쳐 ‘수시·정시설명회 및 대면상담’ 기회도 제공하여,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대입을 지원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근 진로·진학 담당장학관은 “이번 연찬회는 도내 진학담당 교원들이 2016학년도 대입 전형계획을 빠르게 숙지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연수와 특강으로 수험생과 학부모 지원에 힘쓰는 한편, 일선학교에서 고생하는 진학담당 선생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열리는 이번 연찬회는 2016학년도 변화된 대입 제도에 대비해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기 위한 것으로, 도내 고등학교 교감과 진학지도 담당 교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정보 공유 및 논의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연찬회는 △2016학년도 대입 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대학교육협의회 윤기영 대표강사) △전형의 틈새를 노리는 지원 전략(인명여고 강인실 교사) 등의 특강에 이어 서울 양천고(발표교사: 김인육 진학부장), 강릉여고(발표교사: 최순희 3학년부장)의 대입 진학 사례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16학년도 수능은, 국어와 수학이 전년과 동일하게 A·B형 선택으로 치러지는 등 전년 대비 크게 달라진 점은 없으며, EBS 출제 연계율도 70% 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연계 교재 수나 문항 수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어 지문을 그대로 옮기는 등 문제가 된 부분은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016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작년 대비 2.7% 증가된 66.7%로 24만 3740여명을 선발하며, 정시 인원은 그만큼 줄어든 33.3%로 12만 1560여명을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3월에서 12월까지 5차례에 걸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EBS와 함께 ‘대학입학 담당교원 연수 및 EBS 대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16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함께 마련해갈 계획이다.
또한, 학생·학부모 대입 컨설팅을 위해 전국 최초로 채용한 대입지원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5월부터 춘천, 원주, 강릉 3개 권역에서 ‘대입박람회’를 열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에 필요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해간다는 방침이다.
춘천·원주·강릉 권역별 각 4회씩 총 12회에 걸쳐 ‘수시·정시설명회 및 대면상담’ 기회도 제공하여,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대입을 지원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근 진로·진학 담당장학관은 “이번 연찬회는 도내 진학담당 교원들이 2016학년도 대입 전형계획을 빠르게 숙지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연수와 특강으로 수험생과 학부모 지원에 힘쓰는 한편, 일선학교에서 고생하는 진학담당 선생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두희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