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점거 농성 중이던 영어회화전문강사 자진 해산 |
전북도교육청, 기존 방침 수정하지 않기로
전라북도교육청 1층 로비와 9층 옥상을 점거해 농성 중이던 영어회화전문강사(이하 영전강) 60여명이 31일 오후 5시 자진 해산했다.
영전강 강사들은 도교육청이 기존에 보낸 공문(2015년 1월 23일자)의 내용인 ‘영어회화 전문강사 채용 수업시수가 1주일에 15시간 이상 가능한 학교는 채용을 연장한다’를 수긍하고 받아들였다.
이는 주당 책임수업 시수 중에서 영어 정규수업을 최소 15시간 이상 확보한 학교만 채용하거나 재계약하는 내용으로, 교육부가 정규수업에서 최소 18시간 이상 확보해야 한다는 지침보다도 도교육청은 기준을 완화한 것이다.
노조 측은 영전강이 배치된 학교 중 40%가 재배치 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것으로 주장했으나, 실제 적용 시 재배치 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영전강 강사들은 도교육청이 기존에 보낸 공문(2015년 1월 23일자)의 내용인 ‘영어회화 전문강사 채용 수업시수가 1주일에 15시간 이상 가능한 학교는 채용을 연장한다’를 수긍하고 받아들였다.
이는 주당 책임수업 시수 중에서 영어 정규수업을 최소 15시간 이상 확보한 학교만 채용하거나 재계약하는 내용으로, 교육부가 정규수업에서 최소 18시간 이상 확보해야 한다는 지침보다도 도교육청은 기준을 완화한 것이다.
노조 측은 영전강이 배치된 학교 중 40%가 재배치 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것으로 주장했으나, 실제 적용 시 재배치 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안병섭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