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학생 ‘클레이 애니메이션 제작 동아리’ 운영 |
|
서울 중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14 시각장애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클레이 애니메이션 제작 동아리’를 지난 13일(토)부터 12월 13일(토)까지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자신들이 직접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9월~12월 매주 토요일 9시~14시까지 야기스튜디오(송파구 잠실본동 소재)에서 캐릭터 및 세트 디자인, 스토리보드 만들기, 녹음, 촬영 및 편집 등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일(토)에는 야기스튜디오(송파구 잠실본동 소재)를 방문해 애니메이션 촬영에 앞서 자신들의 대사를 직접 녹음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클레이 애니메이션 동아리’에 참여 중인 학생들은 “내가 직접 쓴 이야기가 하나하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는 게 신기하다”며 “스튜디오에서 진짜 성우처럼 녹음을 하면서 내 친구들이 내가 만든 애니메이션을 본다는 생각에 뿌듯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각장애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이번 애니메이션은 12월에 완성될 예정이며, 추후 애니메이션 상영회 및 배리어프리(시각, 청각 장애학생들도 시청이 가능한 영상물) 버전 제작 등을 계획하고 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시각장애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로서 앞으로도 시각장애학생의 잠재능력 계발 및 통합교육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지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자신들이 직접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9월~12월 매주 토요일 9시~14시까지 야기스튜디오(송파구 잠실본동 소재)에서 캐릭터 및 세트 디자인, 스토리보드 만들기, 녹음, 촬영 및 편집 등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일(토)에는 야기스튜디오(송파구 잠실본동 소재)를 방문해 애니메이션 촬영에 앞서 자신들의 대사를 직접 녹음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클레이 애니메이션 동아리’에 참여 중인 학생들은 “내가 직접 쓴 이야기가 하나하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는 게 신기하다”며 “스튜디오에서 진짜 성우처럼 녹음을 하면서 내 친구들이 내가 만든 애니메이션을 본다는 생각에 뿌듯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각장애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이번 애니메이션은 12월에 완성될 예정이며, 추후 애니메이션 상영회 및 배리어프리(시각, 청각 장애학생들도 시청이 가능한 영상물) 버전 제작 등을 계획하고 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시각장애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로서 앞으로도 시각장애학생의 잠재능력 계발 및 통합교육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준덕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