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학부모회와 함께, 작은 학교 큰 행복 |
|
상리초등학교학부모회 학교교육참여활동 전개
경기 연천 상리초등학교학부모회(회장:정해경)가 학교교육참여활동 전개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4일(토) 상리초등학교 학부모회(느티나무학부모회)가 주말에도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 약 15여명과 함께 “자연과 함께 하는 토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리초 학부모회는 지난 3월,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부모학교참여활동 지원 사업에 「돌봄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지원활동 사업 계획서」를 응모해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대상 학부모회로 선정됐다.
이 날 느티나무학부모회 회원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상리초등학교 뒷동산에 마련된 주말체험농장에서 여러 가지 농작물에 대해 알아보기도 하고 준비한 콩을 직접 심어보는 현장 실습의 기회를 가졌다.
상리초학부모회장 정해경씨는 “주위에 돌봄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을 보며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뭔가 해줄 것이 없을까 고민했었는데, 이런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서 기쁘고, 이런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을 해 주신 학교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토요일날 부모님들이 바쁘셔서 혼자 집에 있을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다른 엄마들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의사로 조직된 느티나무 학부모회는 이미 지난 2013년에도 다양한 학교행사 지원활동과 가족과 함께 하는 전통놀이 한마당 운영,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등 학부모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기도 했으며,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대상 학부모회로 선정된 것이다.
앞으로도 느티나무학부모회는 주말농장 이외에도 음식문화체험 전개, 다문화가정 멘토링 활동,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교육프로그램 등과 같은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 아이를 함께 키우는 따뜻한 학부모상을 정립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상리초학부모회의 이러한 발걸음이 새로운 교육문화 창출과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공교육 정상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14일(토) 상리초등학교 학부모회(느티나무학부모회)가 주말에도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 약 15여명과 함께 “자연과 함께 하는 토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리초 학부모회는 지난 3월,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부모학교참여활동 지원 사업에 「돌봄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지원활동 사업 계획서」를 응모해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대상 학부모회로 선정됐다.
이 날 느티나무학부모회 회원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상리초등학교 뒷동산에 마련된 주말체험농장에서 여러 가지 농작물에 대해 알아보기도 하고 준비한 콩을 직접 심어보는 현장 실습의 기회를 가졌다.
상리초학부모회장 정해경씨는 “주위에 돌봄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을 보며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뭔가 해줄 것이 없을까 고민했었는데, 이런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서 기쁘고, 이런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을 해 주신 학교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토요일날 부모님들이 바쁘셔서 혼자 집에 있을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다른 엄마들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의사로 조직된 느티나무 학부모회는 이미 지난 2013년에도 다양한 학교행사 지원활동과 가족과 함께 하는 전통놀이 한마당 운영,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등 학부모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기도 했으며,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대상 학부모회로 선정된 것이다.
앞으로도 느티나무학부모회는 주말농장 이외에도 음식문화체험 전개, 다문화가정 멘토링 활동,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교육프로그램 등과 같은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 아이를 함께 키우는 따뜻한 학부모상을 정립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상리초학부모회의 이러한 발걸음이 새로운 교육문화 창출과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공교육 정상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준덕 herjjang@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