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은 6일 교원·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융합체험 및 탐구나눔 행사 ‘미과원 해피온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700여 명이 참여해 전시관과 연계한 실습 중심 융합체험 활동을 경험하고, 과학탐구대회 관련 정보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의 탐구 기반 확산과 미래 융합교육 문화 정착을 목표로 진행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드론축구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나만의 캐리커처 ▲레고 사이언스 탐구 ▲4D 창의융합설계 ▲보드게임 수학 ▲핑퐁 오토카 체험 ▲클래식 융합공연 등 총 21회차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과학탐구대회 설명과 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한 ‘탐구나눔 프로그램’에서는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과학전람회 ▲동아리 발표회 ▲융합과학토론(UI 챌린지) ▲지역학습자 자료개발 사례가 소개되며 탐구 활동의 방향과 성과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해피온데이는 융합체험과 탐구대회 사례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전시관 기반의 창의융합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탐구활동이 학교 현장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