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4일 경인방송 공개홀에서『2025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라디오 방송 DREAM FM』결산 특집 방송을 진행했다.

‘DREAM FM’은 청소년이 기획·제작·진행까지 참여하는 미디어 진로 프로그램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23개 학교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총 25회 방송을 완성했다.

결산 특집 방송은 학생들이 인천교육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도성훈 교육감이 즉문즉답으로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고민과 의견을 교육정책과 연결하며, 인천교육이 지향하는 ‘학생 참여 중심 교육’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1부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학생과 교육감이 직접 대화를 나누었고, 2부 ‘드림FM 추억 나누기’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방송 제작 과정과 활동 소감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라디오를 통해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성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2026년에도 학생들의 꿈을 적극 응원하고, 학생의 목소리가 교육을 움직이는 중심이 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차하은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