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0월 23일(목) 2025년도 일반직공무원 5급 승진 대상자 21명(명단 별첨)을 확정·발표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20명, 사서 1명이다.

이번 승진 대상자들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한 사전 공개검증을 거쳤으며, ▲역량평가(40%, 서류함기법·1:2 역할연기), ▲업무실적평가(20%), ▲다면평가(10%), ▲승진후보자명부 점수(30%)를 합산해 최종 선발됐다.

평가 결과, 전반적으로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역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인원들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중 교육감은 “K-교육을 선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학생 수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도 전남교육이 미래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승진 대상자들은 오는 11월 3일(월)부터 11월 28일(금)까지 4주간 중앙교육연수원에서 ‘5급 승진자 역량강화과정’을 이수한 뒤, 2026년에 정식으로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장준덕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