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대전교육청은 8월 14일 충남도청과 함께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개최되는「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기회를 활성화하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박람회와 연계한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생동감 있는 배움과 치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박람회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체험과 교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2026년에 열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학생들에게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차하은 기자 hyun@schooli.kr